싸이버텍홀딩스가 지난 21일 열린 ‘차세대기업보안세미나(NES2016)’에서 기가몬의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솔루션을 선보였다.

업체 측은 올해 초 총판 계약한 ‘기가몬’ 제품을 부스에서 선보였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다양한 문제점이 돌출됨에 따라 네트워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기가몬 코리아 이민형 차장은 “망 전체에 대한 관리를 해야 하는 시기가 왔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기업이 비효율적으로 구성한 네트워크 때문에 제대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기가몬은 모든 트래픽을 통합 관리해 해당하는 보안 장비로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가몬의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은 회사 전체적으로 발생한 트래픽을 하나로 모아 중복된 트래픽을 제거하고 분류해 해당 장비에게 역할을 넘긴다. 보안 장비 효율성을 높여주고 중복투자를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기가몬은 현재 미국 지능형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 시장의 선두업체로, 미국 연방정부, 중국 알리바바 등 40개국 이상에서 8000개 이상 장비 운용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국내 IT보안 1세대 기업인 싸이버텍홀딩스가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