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정보의 경제적,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원본 대비 최고 8배에 달하는 백업 용량 증대로 인해 복구 지연에 따른 영업 손실, 백업 미디어 도입 비용, 저장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최근 차세대 통합 백업인 '버라(BURA)' 솔루션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버라(Back-Up·Recovery·Archiving)는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정보의 가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단편적으로 수행되던 '단순 백업'의 한계를 벗어나 복구 및 아카이빙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통합 구현해 주요 IT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차세대 백업 전략이라 할 수 있다.

버라의 개념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한국EMC 관계자는 "백업·복구·아카이빙이 유기적으로 통합 구현되는 버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에 한국EMC는 버라 전략과 솔루션 및 고객 도입 성공사례 등을 심도 있게 제공하는 버라 전용 웹사이트(www.emcbura.co.kr, www.emcbura.com)를 오픈하고 고객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라 웹사이트는 IT 업계의 백업 및 아카이빙 시장동향을 포함해 이에 대응하는 버라의 기본 개념 및 동영상 강좌, 국내 기업의 다양한 버라 활용사례, 관련 백서 및 뉴스 등 광범위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코너가 마련돼 버라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버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버라 웹사이트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버라의 개념과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들이 실제 버라 솔루션의 도입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버라의 개념과 효용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수협, 우리은행, KTF, 포스코, KTNET, 하이닉스, 서울산업대 등의 다양한 고객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 아카이빙(Archiving) = 정보의 원본을 조회하게 하고 정형 혹은 비정형 콘텐츠를 네트워크 환경으로부터 분리시켜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작업을 말한다. 데이터의 복사본에 초점을 맞춰 단순 복구를 목적으로 하는 백업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