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장 김진겸)는 6개의 고성능 안테나를 내장하고 3개의 무선 대역폭을 활용하면서 최대 3.2Gbps 속도를 지원하는 802.11ac 방식의 최고급형 기가비트 유무선 공유기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R8000’<사진> 공유기는 2.4㎓ 주파수 대역에서 1개, 5㎓ 주파수 대역에서는 2개, 총 3개의 전용 와이파이 밴드를 제공함으로써 주변의 모든 무선 장비에 최고의 속도와 최적의 커버리지를 보장해 준다.
또한 1개의 WAN은 물론 4개의 LAN선 모두에서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하고 있어 소규모 사무실 및 가정에서 고용량 동영상 및 음악, 사진, 게임 등의 실시간 스트리밍 작업을 도와줄 수 있다.

6개의 고성능 안테나 및 강력한 무선 증폭장치를 내장해 장거리 무선 영역을 동시에 커버하고 있으며 1㎓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데이터 전송 및 처리가 가능하다.
넷기어 고유의 ‘빔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시그널을 집중해 전송함으로 기존 유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한 시그널 전송거리 및 전파 강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R8000’은 DLNA 장비와의 호환으로 손쉬운 미디어 탐색 및 재생이 가능하며, 2개의 USB 포트를 통해 무선으로 USB 하드드라이브 및 프린터 공유가 자유로워진다.
또한 기존 USB 2.0 대비 10배 빠른 USB 3.0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라우터와 연결된 USB 하드드라이브로 자동 PC백업이 가능한 무료 소프트웨어도 제공하고 있다.